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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교육적 관계?
작성자 pc-hope
작성일 2015-10-19
   
야만의 계절, 교육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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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교실에서 교육을 한다고 교사와 학생의 교육적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대중 교육의 현장이라고 해서, 강사와 청중들 간에 교육적 관계가 성립되는 것도 아니다, 종교적 교육을 하는 현장에서도 교육적 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비교육적 관계, 교육에 편승한 야만이 극성을 부린다, 그점을 구체적으로 따져보자,


b) 이른바 지식인들이란 사람들, 대학교수나 진문직 종사자나 교사나 이런 계층의 사람들은 자식이 습득한 지식을 어떤 개념으로 갖고 있을까? 정말 사회적 가치로, 공개념으로 갖고 있을까? 나도 세상에서 보고 듣고 배웠으니까 내 머릿속에 든 것을 곱게 돌려주고 가야 한다는 것, 돌려주고 가야한다는 것을 의무로 책무로 생각할까? 절대 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은, 내가 비싼 등록금 내고 배웠고 고생하면서 배웠고 그러니 내 머릿속에 든 것은 내 꺼다, 내 재산이다, 그러니 본전을 뽑아야 한다, 가능하면 대박이 나게 뽑는게 좋고,,,

그렇게 생각한다, 철저하게 사적인 재산 개념으로 갖고 있다,

지식을 사적 재산개념으로 갖고 있다면 그것을 곱게 사회에, 세상에, 대중들에게 곱게 돌려줄 생각은 없다, 그러면 여기서는 이미 교육적 관계는 성립하지 않는다, 그냥 비지네스다, 지식을 사고 파는,,,,시장의 비지네스만 있다,

사실 지식이란 것, 의학이든 철학이든,,,, 학문이나 지식자체는 공적인 것이다, 사적인 것이 아니다, 사적인 것이면 학문이 성립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배운 인간은 사적인 것으로 써먹는다, 여기에서 이미 야만의 역사는 시작된다,

지식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아서, 필요한 것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아서 차익을 실현하는, 마치 증권투자를 해서 차익을 실현하듯,,,, 그런 야만이 횡행한다,

그러니까 이런 자들은 대중의 우매함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매한 대중이 그들의 밥이니까,,,,,,,,,,, 아는 것이 힘이다, 왜일까? 모르는 놈을 후려쳐서 먹고 사는 힘,,,, 그것을 확보하자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인간은 배울수록 기묘해진다, 갑질이 더 교묘해지니까,

 

c) 대중 강사들, 특히 명강사라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오만 방자하다,(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너들은 이거 모르지, 내가 오늘 한 수 가르쳐 주는 거야이런쪼다, 또는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라는 식으로 제 잘난 맛에 떠든다,

그래서 정말 무슨 메시지를 전하고자 나온 것인지, 아니면 제자랑을 하기 위해서 나온 건지도 의문이다. 말인즉 인문학 강의를 하는데, 정말 인문학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인문학을 모르는 대중이 안타까워서 그 자리에 선 것도 아니다, 그냥 자기 장사를 하러 나온 거다, 자기 인기를 위해서 이름을 떨치기 위해서, 자기 성가를 높이기 위해서,

강사들의 이야기는 고상한 것 같은데, 인문학적 주제를 내걸고 고상한데, 실은 그 이야기를 하는 기본 동기나 자세는 치사하고 대단히 야만적이다, (대부분은 그렇다)

그런가 하면,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대중 강연이든 강의실에서돈, 자기 신도나 팔로우를 만들려고 한다, 자기 생각, 이론을 숭배하는 신도를 확보하려 한다, 청중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청중들이 스스로 생각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으로 끌어들이려는 화법을 구사하는 경우들이 많다, 지명도가 높다는 거사, 그리고 지적 우위를 이용해서 대중을 압도하면서 그런 압도적 위치를 즐기면서 이야기한다, 달리 말하면 대중을 길들이려 하는 것이다,

사실 교육적 관계라는 것은 압도적 위치, 그런 프리미엄이나 특권을 내려놓고 평면에서 대중들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이쪽의 양심에서 나와서 상대방의 양심과 양식에 호소할 뿐이지 다른 요소가 개입되면 지명도나 인기나 지적우위를 압세우면 이미 교육적 관계는 아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정신적, 영적으로 지배하려는 야만이다,

 

교육은 넘쳐난다, 학교 교육, 평생교육, 노인대학, 사원교육, 취업교육, 종교교육,,,그러나 교육적 관게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 그게 문제다, 교육적 관계가 없는데 무슨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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