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나 자신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Home  > 희망의 교육  > 본문
적성을 안다고 해도
작성자 pc-hope
작성일 2015-08-11
   
적성을 안다고 해도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google+로 보내기

요즘 취업이 어려우니까 초등부터 취업교육, 진로교육을 강조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업과 진로를 선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적성이란 것이 중요시되고 적성을 알려고 이런 저런 검사들을 한다,

그런데 그런 검사들을 해서 적성을 안다고 하자, 그 다음이 또 문제다, 가령 경영쪽이 적성이라면 학부모나 학생들은 무조건 경영학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참 무보한 짓이다, 반풍수가 무얼 망치는 격이다

예를 들어보자, 경영이란 것도 찬차만별이다,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 식당경영을 할 수도 있고 수학을 잘 해서 학원경영을 할 수도 있고 전자공학을 해서 밴처경영을 할 수도 있고 축산업을 해서 축산경영을 할 수도 있고 가지가지가 있다, 경영학과를 가야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자기 장기를 키운 다음에 그걸 밑천으로 경영으로 가는게 빠른 길일지 모른다, 경영학과를 가지 않는게 경영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될 가능성이 높을지 모른다,

학부모들은 경영학과를 가서 기업체에 취업하기 좋은, 회사원이 되는데 필요한 경영학 공부,,,그걸 경영학으로 알고 있다, 사실 경영의 개념이 없다,

학부모들이 입시생들은 쉽게 경영학과를 말한다, 인기가 좋으니까, 그런데 경영이란 것도 하늘과 땅만큼이나, 지옥과 천당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구멍가게 경영도 있고 동네 슈퍼의 경영도 있고 중소기업의 경영도 있고 기업체 경영도 있고 지역사회의 경영도 있고 국가경영도 있다, 그런가 하면 악덕업주의 경영도 있고 그야말로 인간경영, 친환경적 경영도 있다, 뭇 사람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약육강식의 경영도 있고 인류에게 희망이될 정의로운 경영도 있을 수 있다, 제 하나 먹고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영도 있고 일확천금의 대박을 노리는 약탈적 경영도 있고 이웃을 살리고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경영도 있다,

그러면 다시 물어보자, 자기 적성이 경영이라고 하자, 도대체 무슨 경영, 어떤 경영을 하고 싶으냐고 물어보자, 아마도 대답을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적성을 안들,,, (정확하게 안 것인지도 의문이지만),,,그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 그렇게 해서 경영학을 전공한들 별 도움이 안된다, 경영학 공부도 제대로 못할 것이다, 그냥 취업공부에 필요한 지식을 좀 얻는 이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경영학의 예를 들었지만, 가령 문학이 적성이라고 해서 국문학과나 영문학과를 가면 성공하겠거니 하는 것도 옳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문학이 아닌 다른 공부를 하다가 그리고 치열한 인생수업을 거쳐서 위대한 문학자가 된 사람이 더 많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해야 문학자로 성공한다,,,, 그것은 참으로 소박하다고 할까, 무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적성검사라는 것, 거에 기계적으로 끌려가면 오히 적성을 죽일 수 있다는 것, 그점에 유의했으면 한다, 문학이 적성이니까 자기는 문학에만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역사니 철학이나 과학은 쳐다보지도 않는다,,,,그것은 적성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Copyrightⓒ(주)방하 All right reserved.

주소 : 서울 양천구 오목로 182 미덕빌딩 201호  1566-4995 / 대구 수성구 범어동 250-4번지 053-741-0576

W3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