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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사고로 방송을 땡땡이 치며(2)...
...... ...... 다시 이러한 '육체'는 ‘5장6부’ 및 각 기관/조직/세포로 구성(体)되어 이는 물질적/생화학적으로 상호 연관(用)되며, 이와 같은 물질적 연관성이 ‘정신’과 소통하여 半물질半정신적인 소위 ‘무의식(잠재의식)’을 형성하게 되며, 특히 근골격 운동과 관련된 무의식적 신경망을 ‘척수’라 이름하게 되는데, 이러한 ‘척수’는 다시 분화하여, ‘뇌와 의식’을 형성하게 되며, 즉 이 ‘뇌’는 신경세포/신경조직 등으로 구성(체)되어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상호 연관(用)되며, 이와 같은 뇌세포간의 신경전달물질들의 상호연관성이 ‘정신’과 소통하여 半물질半정신적인 소위 ‘의식’을 형성하게 되며, (‘무의식’과 ‘의식’은 주변과의 관계(즉, 정신) 속에서 전개되는 물질적 연관체계라는 점에서, 즉, 半물질적半정신적 작용/기능이라는 점에서 사실은 동일한 현상이며, 다만 ‘무의식’이 좀 더 분화하여 진행되는 것이 ‘의식’이라는 점과, 무의식이 주변환경과의 관계(즉, 정신) 속에서 진행되는 인체의 다양한 생화학적 전달물질과의 소통과정의 결과라면, 의식은 주변환경과의 관계(즉, 정신) 속에서 진행되는 특정한 신경전달물질과의 소통과정의 결과라는 점이 특징적으로 다른 점인 것인데, 이를 ‘뇌’ 중심으로 살피다 보니까, ‘의식’을 기준으로 의식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의식을 소위 ‘무의식’이라고 명명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좀 더 엄밀하게는 ‘무의식’이라는 말은 무지의 소산일 뿐이며, 오히려 ‘잠재의식’이라는 말이 더욱 적확하겠다. 물론 수행의 과정에서는 이 조차도 ‘의식’의 반열에서 다루면서 좀 더 철저하게 다루게 된다.) 더 나아가 이러한 ‘뇌’와 “5장6부 및 각 기관/조직/세포” 사이의 호르몬적 연관 속에서 소위 ‘감정’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와같이 “구성/연관/구조/기능”하는 하나의 세계이자 존재(즉 ‘소우주’)를 바로 ‘몸’이라 하는 것이다. ...... ...... 이를 다른 각도에서 말하면, 몸은 환경과의 관계(즉, 정신) 속에서, 5장6부와 각 기관/조직/세포 등이 물질적/생화학적으로 상호 연관하면서 ‘무의식적’인 작용/행동을 유발하고, 또한 이 ‘무의식’이 다시 주변환경과의 관계(즉, 정신) 속에서, ‘뇌’를 통해 신경전달물질적으로 상호 연관하면서 ‘의식적’으로 인체를 행동화하게 되며, 더 나아가 이러한 의식적/무의식적 작용/행동은 다시 주변환경과의 관계(즉, 정신) 속에서, 호르몬적으로 연관하게 되면서 ‘감정적’으로 인체를 행동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逆으로 말하면, ‘감정적’, ‘의식적’, 그리고 ‘무의식적’ 작용과 행동은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과 ‘인체생화학물질’의 흐름에 영향하게 되며, 이는 ‘호르몬의 균형관계’와 ‘뇌의 구조’와 ‘경락의 흐름’에 영향하게 되며, 결국 인체의 5장6부와 각 기관/조직/세포의 구조/기능의 '건강함'과 구성/연관의 '튼튼함'에 영향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공부(학습과 수행)를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존재론적인 근거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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