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음양5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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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주본체’와 ‘우주현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이제는

‘생명’을 가능케하는

환경조건의 창출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람’에게 있어서는 ‘지구’가 바로 그것이다.)

Ⅲ.

[[[<토화수금목>에서의 ‘토’는

‘지구의 지표환경(대기포함)’을 형성하는

지구의 ‘독자성’을 의미하게 되며,

<금목토화수>에서의 ‘토’는

‘지구의 지표환경(대기포함)’의 ‘안정성’을 의미하게 되며,

<화수금목토>에서의 ‘토’는

‘지구의 지표환경(대기포함)’에서 창출되는

‘생명창출성’을 의미하게 되며,

이들은

지구에서의 ‘6氣’ 형성과정에서의

‘구성작용/순환흐름/생명창출기능’을 각각 의미하게 되며,]]]

1). <토화수금목>

[[[<토화수금목>에서의 ‘토’는

   ‘지구의 지표환경(대기포함)’을 형성하는

   지구의 독자성/작용을 의미하게 되며,]]]

(여기서의 ‘토’는 달이라는 위성을 1개 가지고 있는

그리고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구의 특별함을 의미하며,

여기서의 ‘화’는 태양이 비치는 ‘낮의 열기’를 말하며,

여기서의 ‘수’는 달이 영향하는 ‘밤의 냉기’를 말하며,

여기서의 ‘금’은 열기가 식으면서 발생하는 ‘건조함’을 말하며,

여기서의 ‘목’은 건조함으로 발생하는 ‘바람이 발생함’을 의미하게 된다.)

2). <금목토화수>

[[[<금목토화수>에서의 ‘토’는

   ‘지구의 지표환경(대기포함)’의

   안정성/흐름을 의미하게 되며,]]]

(여기서의 ‘금’은 바위와 같은 ‘고형물의 형성’됨을 의미하며,

여기서의 ‘목’은 이러한 고형화에 따른 ‘공기의 형성(풍화작용)’을 의미하며,

여기서의 ‘토’는 이러한 풍화작용의 결과 발생하는 ‘흙’을 말하는 것이며,

여기서의 ‘화’는 이러한 흙이 가지는 ‘복사열’을 의미하며,

여기서의 ‘수’는 이러한 복사열을 보존하여 담아내는 ‘물’을 의미하게 된다.

(**‘음양5행’에서의 ‘5행’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의 ‘금/목/토/화/수’ 등은

구체적인 ‘고형물(바위 등)/바람(풍화)/흙(땅)/복사열/물(H20)’을

지칭하는 말이다.))

3). <화수금목토>

[[[<화수금목토>에서의 ‘토’는

   ‘지구의 지표환경(대기포함)’에서 창출되는

   생명창출성/기능을 의미하게 되며,]]]

(여기서의 ‘화’는 지구환경이 가지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여기서의 ‘수’는 이러한 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는 생체기능을 의미하며,

여기서의 ‘금’은 이러한 축적된 에너지를 이용해 형체를 갖추는 작용을 의미하며,

여기서의 ‘목’은 이러한 형체를 가지고 활동하는 기능을 말하며,

여기서의 ‘토’는 이러한 전반적인 생명활동을 말하는 것이다.)

***6氣(지구의 지표환경)에 대해서는

언젠가 ‘건강의 인문학’에서

‘5運6氣’에 대해서 살피면서 이미 언급한 바가 있지만,

이 ‘6氣의 형성과정’을 5行 式으로 파악하면

이와 같다는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