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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修行을 생각하며(19)...
작성자 까까대머리
작성일 2010-09-29
   
수행修行을 생각하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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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음양5행'(7)>
 ......

......

다음으로

'우주본체'에서 <목금수화>로 압축되어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2). <목금수화>란,

스스로가 ‘수화목금’을 두루 갖춘 역동적인 상태(土;태극;이는 곧 ‘動’)에서

이러한 ‘무극/동정/원리’가 자아내는 모습인

‘수화(動)’와 ‘목금(靜)’을 바라본다는 것으로,

이는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이 이 안에서 돌아가고 있음에 대한 확인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태극’이라고 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

‘무극’의 ‘동정’에 따라

예측할 수 없이 ‘혼돈(Caos)’스럽게 진행되면서도 

‘무극’에 의해 생겨나는 ‘수화(음양)’와 ‘목금(강유)’이

한치의 틈도 없이 ‘태극’에 의해 그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의미에서

혼돈의 질서’라고 하는 것이다.


이를 흔히들 “태극은 음양의 균형”이라고 말하고들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말 속에서는 ‘태극’이 ‘강유’라는 개념을 포함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그 엄밀성은 떨어지게 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

‘음양’이라는 개념을 ‘동정’의 개념과 동치同値시키게 되면,

이 말은 그 내용상은 ‘강유’를 포함하는 의미를 가지게 되지만,

그렇게 되면 ‘태극’과 ‘무극’은 그 개념차가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오히려 개념적 혼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여기서 다시 한번 ‘입장과 관점’의 중요성을 상기해야 한다.


즉,

태극’은 ‘동정’ 이후의 개념으로,

‘동정’뿐만이 아니라,

‘動’하면서 발생하는 ‘음양(수화)’과

‘靜’하면서 발생하는 ‘강유(목금)’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이는

‘음양’이전의 소위 ‘동정’과만 관련되는,

즉 ‘동정’의 바탕本으로서의 ‘무극’이라는 개념과도 명확히 다르며,

혹은

‘음양강유(수화목금)’가 서로의 짝을 찾아

소위 ‘체계’를 이루는 ‘황극’과도 서로 다른 개념이며,

나아가 본체론을 벗어나서

‘대우주’, ‘소우주’, ‘만물’ 등의 현상을 다루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수렴(금수)’과 ‘발산(목화)’과 관련하는

소위 ‘중화력中和力(토)’과도 구별해야 되는 개념이다.

(본체에서는

‘동정’에 따라 ‘음양’과 ‘강유’가 나뉘지만,

현상에서는

‘수렴발산’에 따라 ‘음양강유’가 섞여서

또 다른 의미에서의 ‘음양’이라는 개념을 형성하게 되는데,


‘수렴’은 ‘음’으로 ‘금수’를 말하고

‘발산’은 ‘양’으로 ‘목화’를 말하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통상적으로 우리가 ‘음양’이라고 할 때는

‘수렴과 발산’을 말하게 되는데,

본체론에 해당하는 ‘태극’과 결부해서 ‘음양’을 살필 때는

‘동정’에 따라 발생하는

‘음양’과 ‘강유’라는 개념을 분리해서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말이 나온 김에 여기서

‘동정’과 ‘음양강유’라는 개념에 대해서 좀 더 살펴 보자.

즉,

‘본래 靜’한 ‘무극’이 자각하기 전에는

사실 ‘동정動靜’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 ‘동정’이라는 개념은

‘무극’이 일단 ‘자각함’과 동시에 발생하는 개념으로,

“스스로가 靜하다는 자각” 그 자체가 이미 ‘動’이며,

이는 ‘무극’ 스스로가 이미 靜함을 속성으로 가지기 때문에

‘動’이라 이름하는 것이며,

따라서

자각(動) 이후의 靜의 모습은

動한 이후에 따로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던 ‘본래의 靜함’이

‘자각’으로 인해 드러나는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이며,

결국

‘본래의 靜함’에 대한 자각(動)은

동시에 動과 靜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며,

이때

動할 때에는 壬과 丁이라는 음양을 발생시키고

靜할 때에는 甲과 辛이라는 강유을 발생시키게 되는 것으로,

자각()에 초점을 맞추어 살피게 되면

임1, 정2, 갑3, 신4의 순서를 가지게 되나,

무자각()에 초점을 맞추어 살피게 되면

사실은 동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무극의 자각(動)의 시작은

‘壬’이라는 ‘時’로부터 비롯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스스로가 動함(태극)을 자각할 때에

‘癸’라는 ‘空’으로부터 비롯되는 것과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하면,

이는

‘동정動靜’이 마치 공간적인 개념인 듯이 여겨지지만

‘무극’을 매개로 진행되는 ‘동정’은 ‘無공간’에서의 ‘동정’으로

결국 ‘시간적 동정’에 따라 진행되는

‘음양’과 ‘강유’의 生함을 의미하는 것이며,

반대로 ‘태극’을 매개로 成하게 되는 ‘음양’과 ‘강유’에 있어서는,

‘음양’과 ‘강유’가

마치 낮과 밤이나 혹은 단련하여 강하게 된다는 式으로

시간적인 개념인 듯 여겨지지만,

‘태극’을 매개로 진행되는 ‘음양’과 ‘강유’는

‘동정’에 따라 시간적인 흐름 속에서 발생하기는 하나

‘음陰’과 ‘양陽’, 그리고 ‘강剛’과 ‘유柔’는 각각 ‘동시적’인 것으로,

결국 ‘음’과 ‘양’과 ‘강’과 ‘유’는 ‘공간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동정’은 ‘시간적 객관성(時)’을 의미하는 것이며

‘음양’과 ‘강유’는 ‘공간적 객관성(空)’을 의미하는 것으로,

‘무극’의 ‘동정’에 따라

시간적 주도력을 가지는 ‘임/갑/무/병/경’은

‘時’의 의미를 가지게 되고,

‘태극’의 ‘동정’에 따라

공간적 주도력을 가지는 ‘계/을/기/정/신’은

‘空’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의 ‘황극’에 이르러서는

‘시공時空’이라는 ‘時’와 ‘空’의 결합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우주본체’에서의 ‘시/공/시공’의 개념은

‘우주현상’으로 넘어와서는 ‘시간/공간/시공간’이라는 개념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알기 쉽게 다시 정리하면,

토(무극/無時無空)수(壬;)화(丁;)목(甲;)금(辛;)이며,

토(태극/戊;有時有空)수(癸;)화(丙;)목(乙;)금(庚;)이며,

수(임계;時空)화(병정;時空)목(갑을;時空)금(경신;時空)토(황극/戊己;時空)

이며,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흐름’을 형성하는 ‘대우주’에서의
‘갑/병/무/경/임’ 등의 ‘’와
“갑기/을경/병신/정임/무계”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소우주’에서의
‘갑/경/병/임/무’ 등의 ‘’와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5행적 상생상극의 ‘흐름’을 ‘시간時間’이라고 하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흐름’을 형성하는 ‘대우주’에서의
‘을/정/기/신/계’ 등의 ‘’과
“갑기/을경/병신/정임/무계”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소우주’에서의
‘기/을/신/정/계’ 등의 ‘’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5행적 상생상극의 ‘흐름’을 ‘공간空間’이라고 하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흐름’을 형성하는 ‘대우주’에서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등의 ‘時空’과
“갑기/을경/병신/정임/무계”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소우주’에서의
‘갑기/을경/병신/정임/무계’ 등의 ‘時空’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5행적 상생상극의 ‘흐름’을 ‘시공간時空間’이라고 하며,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흐름’을 형성하는 ‘대우주’에서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등의 ‘時空’과
“갑기/을경/병신/정임/무계”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소우주’에서의
‘갑기/을경/병신/정임/무계’ 등의 ‘時空’사이에서 발생하는
5행적 상생상극적 ‘작용’의 결과 창출되는 소위 ‘만물萬物’을
시공결합체時空結合體’라고 하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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