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종의 심소론과 유식종의 심소론 대비

[俱舍宗의 ‘6位 46心所’]

● 모든 心과 상응하는 심소(心所); 10大地法(십대지법)
수(受) 상(想) 사(思) 촉(觸) 욕(欲) 혜(慧) 념(念)
작의(作意) 승해(勝解) 삼마지(三摩地)

●모든 선심(善心)과만 상응하는 心所; 10大善地法(10대선지법)
신(信) 불방일(不放逸) 경안(輕安) 사(捨) 참(慚).

괴무탐(愧無貪) 무진(無瞋) 불해(不害) 근(勤)

●모든 오염심(染汚心) 즉 불선심(不善心)과 유복무기심(有覆無記心)이 공동으로 상응하는 心所; 6大煩惱地法(육대번뇌지법)
치(癡) 방일(放逸) 나태(懈怠) 불신(不信) 혼침(惛沈) 도거(掉擧)

●모든 불선심(不善心)과 상응하는 心所; 2大不善地法
무참(無慚) 무괴(無愧)

●어느 특수한 오염심(染汚心), 즉 의식상응(意識相應)의 무명(無明)만 상응해서 무명만 생기고, 각각 따로 생겨나서 2가지 이상이 동시에 생기지 않는 心所; 10小煩惱地法

분(忿) 복(覆) 간(慳) 질(嫉) 뇌(惱) 해(害) 한(恨) 첨(諂) 광(誑) 교(憍)

●8不定地法 : 악작(惡作) 수면(睡眠) 심(尋) 사(伺) 탐(貪) 진(瞋) 만(慢) 의(疑) 

[唯識宗의 6位 51心所와 四種一切義]

‘ 4種 一切義(사종일체의) ’

● 선(善) 악(惡) 무기(無記)의 3性(성)에 공통으로 생기는 : 一切性(일체성)

●有尋有伺(유심유사).無尋唯伺(무심유사).無尋無伺(무심무사)의 3地에 공통으로 생기는 一切地(일체지)

● 無始以來(무시이래)로 心이 있을 땐 恒常 상속되는 : 一切時(일체시)

● 一切心所(일체심소)가 동시에 태어나는 : 一切俱(일체구)

‘ 6位 51心所 ’

● 5遍行(오편행) : 4種一切義를 모두 갖춘, 作(작) 意(의) 觸(촉) 受(수) 想(상) 思(사)

● 5別境(오별경) : 一切性(일체성) 一切地(일체지)의 2種義(이종의)만 갖춘,
욕(欲) 승해(勝解) 염(念) 정(定) 혜(慧)

●11善(십일선) : 一切地의 1種義만 갖춘,
신(信) 참(慚) 괴(愧) 무탐(無貪) 무진(無瞋) 무치(無癡) 근(勤) 경안(輕安) 불방일(不放逸) 행사(行捨) 불해(不害)
●6煩惱(육번뇌) : 4種義(사종의) 어느 것도 가지지 않는, 탐(貪) 진(瞋) 치(癡) 만(慢) 의(疑) 악견(惡見)

● 일체의 불선심(不善心)과 유복무기심(有覆無記心)에 두루 생기는 20隨煩惱(수번뇌)가 있는데 이들을 10小隨惑(십소수혹), 2中隨惑(이중수혹) ,8大隨惑(팔대수혹)으로 다시 세분한다,

►10小隨惑(십소수혹) : 4種義 어느 것도 가지지 않는,
분(忿) 한(恨) 복(覆) 뇌(惱) 질(嫉) 간(慳) 광(誑) 첨(謟) 해(害) 교(憍) 들은 각각 따로 생긴다

►2中隨惑(이중수혹) : 一切의 不善心에 두루 생기는 무참(無慚) 무괴(無愧)

►8大隨惑(팔대수혹) : 도거(掉擧) 혼침(惛沈) 불신(不信) 나태(懈怠) 방일(放逸) 실념(失念) 산란(散亂) 부정지(不正知)

● 4不定 : 일체성(一切性)의 1種義(일종의)만 갖춘 것,
악작(惡作) 수면(睡眠) 심(尋) 사(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