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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識)’의 세계로 가는 양자역학의 단서
작성자 dasi
작성일 2016-05-16 (월) 18:17
   
‘식(識)’의 세계로 가는 양자역학의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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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교양수준에서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자료만 보자.

 

[ 참고 자료]

a) https://m.youtube.com/watch?v=ST0GLTGwOO4

다큐멘터리 :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 무한의 우주공간

b) https://m.youtube.com/watch?v=whnLcxit8J4

'3차원 현실은 환영입니다' 라고 과학이 밝히다

c) https://m.youtube.com/watch?v=2F2W4H_w1xM

자신과 자신의 우주는 없다-양자역학이 밝히는 새로운 세계관

 

위의 자료들에서 몇 가지 점을 짚어보자.

1) 소위 관찰자의 효과(observer effect)라고 말해지는 것인데, 객관의 존재가 있고 관찰자가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가 인식이 있고 그리고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원자는 관찰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전자는 관찰하려는 순간 입자로 모습을 바꾼다)

그러니까 우리는 객관사물,객관 세계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해석하는(뇌과학의 표현을 빌리면) 사물과 세계를 보고 있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객관세계라고 하는 것은 주관의 투영이라는 이야기다. 주관과 객관을 동시에 넘어서는 순수객관은 다른 이야기이니까 차치하고.

* 이후 식()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면서 다시 검토하겠지만, 소위 주관과 객관은 동시적인 것이 아니다, 관찰하려는 능견(能見)이 있고 그에 상응해서 경계(=현상계)가 성립한다. 경계가 있고 능견(能見)이 있는 것이 아니다, 동시에 성립하는 것도 아니다. 그점에서 양자물리학에서 말하는 관찰자의 효과는 유식학의 능견과 같은 맥락이다. 유식학에서는 이점은 단계적으로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2) 원자의 99.999...%가 빈공간이다. 그점에서 물리학자들은 경악했다. 그러나 빈공간은 그냥 비어있는 것이 아니다. 볼수 없는 소립자의 바다내지 암흑에너지로 가득차 있는 것으로 이야기된다.

그러면 이런 이야기가 된다. 양성자, 전자, 중성자라는 것을 아무리 쫒아가도 객관적 사실에 이를 수는 없다, 관계만 남는다, 원자를 쪼개면 양성자와 전자로, 양성자를 다시 쪼개면 6개의 쿼크로 다시 쪼개지면서,,,,결국 관계만 남는다, 그러면 객관적 진실은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공간에 있는 것이고 가시적으로 포착되고 보고 있는 현상들은, 보이지 않는 비어있는 공간의 파편, 부산물에 불과할 뿐이다, 비어있는 공간 그것이 생멸의 정보와 에너지의 장이다. 진실의 열쇄는 거기에 내장되어 있다,

3) 우주만물은 결국 동질적인 소립자로 구성되어 있다. 근원의 소립자는 생각과도 같은 빗물질적인 것이다, 우주를 빈틈없이 뭉치면 콩알만(?)한 크기로 압축될 수 있다. 이런 양자물리학의 가설에 충실하면 개체들의 경계는 없다. 나와 너의 경계는 없다. 우리는 하나다. 경계는 인식()의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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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현실에서 벽은 벽이다. 우리는 벽을 통과하지 못한다. 우리는 피부라는 경계를 넘지 못한다. 피부라는 경계밖을 바늘로 찌르면 허공이든 나무든 사람이든 아무 감각이 없다. 그러나 내 피부를 약간만 긁어도 통증을 느낀다. 엄연한 경계가 있다. 우리는 그 경계를 넘지 못한다. 왜 그럴까?

(*2) 아상(我相), 아집, 집착이란 말을 편하게 쓴다. 관념적 용어로 편하게 쓴다. ‘아상을 떨치고라는 말도 한다. 무아(無我)라는 말도 한다. 대승,대동이란 말도 한다피부라는 경계를 넘지 못하는데,,,관계라는 말도 그렇다. 피부라는 경계밖으로 나간 적이 없는데..

라는 것, 복잡하게 이야기할 것 없이 형상화하면 피부라는 경계안에 있는 것이 라는 물건이다. 피부라는 벽을 놓고 나와 너는 넘사벽이다아인슈타인의 중력장, 휘어진 공간을 이야기한다나와 너, 그 사이의 공간도 휘어져있다꼬일대로 꼬여있고 염색되어 있다. 그러면서 마침내는 단절되어 나간다.

너와 나는 하나,,,,이건 둘째치고, 피부 안의 이 물건도 하나가 안된다정신이 병들고 육체가 병든다. 오장육부가 소통이 안되어 병이든다 


(*3) 양자역학의 단서, 우리는 하나라는 건데, 왜 하나일 수 없는 것일까? 넘사벽이 되는 개체의 장벽, 완강한 철의 장벽은 왜 생기는 것일까 무명과 무명으로 인한 식()의 전변, 이 문제로 가야 한다. 이문제는 다음에 이어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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