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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세계의 이해(1) - 인성과 물성
작성자 dasi
작성일 2016-01-13 (수) 13:14
   
존재와 세계의 이해(1) - 인성과 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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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에 있어서 인간과 자연물의 동일성과 차별성은 어떻게 설명...?

< > : 그것은 질서체계의 다층화 기능체계의 중첩화에서 다르고, 기본적인 면에서는 같습니다. 존재구조에 있어서 질서체계와 기능체계가 연관하는데 성이 있다는 것은 같습니다. 단지 질서체계와 기능체계가 한 겹으로 되어 있는가 두 겹으로 되어 있는가 복합구조인가 단순구조인가 그 차이뿐입니다. 좀더 중첩적이고 다층적이다는 것이 인간과 다른 것과의 차별성입니다.


< > : 인간에는 반성능력이 있다는 것, 인간은 필연적으로 규정되어지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각을 통해서 자기에 규정된 것을 넘어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그것을 초월성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 > : 그렇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사회성 아닙니까?

< > : 인간의 초월성, 그러나 식물이나 광물과 같은 것에도 그게 있나요? 다른 것 아닌가요?

< > : 그 부분을 좀 더 차분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자구조 간에 보겠습니다. H2O, 수소 둘과 산소 하나가 결합해서 물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지는데 다시 H가 오면 배척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삼가를 요구하게 되면 하나를 더 요구하거나 둘 다 배척하게 됩니다. 그러니 인간의 심리나 똑 같습니다. 자기반성과 똑 같은 현상입니다.

< > : 그러나 인간의 반성은 능동적이지만 일반 자연물이란 것은 수동적으로 규정되어지는 것이 아닌가요?

< > : 모든 존재는 규정되어지는 것만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이런 것들 탁자와 같은 것 -은 규정되어지는 대로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 물건을 한 번 만들어 그냥 버려두면 이 물건은 부서지거나 달아 없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가만히 버려두었을 때.

< > :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 > :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사회성이라는 부분도 같은 원리이고 원리적으로 같은데 인간이 좀 더 탄력적이고, 민활하다, 원활하다는 겁니다. 그것을 본질적으로 다른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 > : 민활하다는 것과 초월할 수 있다는 것과는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 >: 어떤 걸 초월하나요? 그런 기본적인 법칙으로 부터는 초월할 수 없는데요. 인간이든 무정물이든.

< >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존재의 법칙은 필연의 법칙으로서 모든 사물이 기계적 인과성내지 필연적 인과성에 의해서 규정되어져 가는 것이고, 당위적인 인과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의식에 의해서, 이 때 의식이라고 하는 것은 한갖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각적 깨닫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 >: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충분히 알겠는데요. 잘 생각해 보십시오. 쉽게 우리가 자연과학 개념으로. 인간이 갖고 있는 자기의 유전자 구조, 세포구조를 탈각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의 자유의지, 반성능력 그것이 가능하까요?

< > :그렇게 되면 다른 문제로 넘어가는데요,,,

< > : 다르게 넘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 확대된 측면, 복합화된 겹쳐진 측면이외에 인간의 자기이성의 반성능력이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걸 너무 자연적으로 살핀다고 이해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 > :....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지 않다면 어떤 부분에서건 우리에게 규정되어진 측면을 넘어설 수 있는 능력이 어떤 부분에서건 발휘될 수 있다면, 자각을 통해서 그럴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지요. ( 세포구조를 탈각할 만큼의 자유의지나 반성능력이 가능하지 않다하더라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초월의 능력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인가? 그것은 다른 문제가 아닌가라는 겁니다.

< > : 존재구조라는 차원에서 질서체계, 기능체계 이렇게 보았다면요, 더 뛰어서 보겠습니다. 모든 필연적인 것은 당위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모든 당위적인 것은 필연적이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다. 모든 당위적인 것은 필연적이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다. 그러나 필연은 당위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존재구조에서 있어서의 큰 차이점입니다. 자연성과 사회성에 있어서의 큰 차이점입니다. 수소둘과 산소하나가 전부다가 결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수소둘셋있고 산소는 산소대로 떠다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물이되기 위해서는 수소둘과 산소하나가 결합해야만 한다는 그러한 필연의 루트를 거치지 않으면 당위는 존립할 수 없다는 겁니다.

 

# 반성과 자각

< > : 인간은 반성적인 존재라고 말할 때, 반성을 통해서 자각할 수 있는 존재이고 자기규정성을 넘어설 수 있는 존재다, 예컨대 꼭두가시 같은 존재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주체적 존재다는 것인데....(그것에 포인트가 있는데)

< > : 반성과 자각이라는 측면에서 양자가 어떤 상관성을 갖습니까? 반성을 시정한다는 의미의 자각입니까? 아니면 반성해야할 문제를 증폭시킨다거나 확대시킨다는 의미의 자각입니까? 반성과 자각간의 상관성이 이해가 잘 안되는 것 같은데요.

< > : 현재 문제는, 인간이 현실적으로 자각인 반성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니라 가능적으로 그런 본성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의 포인트인데요,,,

< ? : 그게 모든 존재가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앞에서 검토하고 넘어온 것이 아닌가요? 모든 존재는 그런 이성, 성이란 것이 있다고...

< > : 저는 잘 알아듣지 못해서...

< > : 인간에게만 자각하고 반성하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질문 하시는 분은 인간의 반성력이 다른 자연물과의 질적인 차이다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하는 것 같은데 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인간의 반성과 자각능력과 자연 생물계의 그것과 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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