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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인간의 자존심
작성자 한생각
작성일 2016-03-16 (수) 15:46
   
인공지능과 인간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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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알파고와 이세돌의 4, 이세돌이 승리하자 언론은 온통 인간의 승리에 대해서 환호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음에 대해서, 인간의 자존심이 지켜질 수 있음에 안도했다. 세판을 내리지고 그것도 불계패로 사정 없이 무너지고 겨우 한판을 이겼는데,,,한판을 건진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위안할 수 있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 기술의 진화는 빠르고 인간의 진화는 미련한데,,,,,

(b) 그런데 인간의 자존심이란 걸 어떻게 봐야 하나? 지능에 대한 인간의 자존심, 이걸 어떻게 보아야 하나? ‘만물의 영장’, ‘지구의 주인’, ‘최고의 고등생물종으로 군림한 것은 다른 생물종에 비해 뛰어난 지능 때문이었고 문명사를 가꾸어올 수 있었다는 건데.....이런 것들이 인간 자존심의 근거로 삼는 것들인데,,,,

그런데 21세기 인류사는, 그 잘난 지능을 가진 인간들은 환경의 위기, 지구생태의 위기, 사회 정치적 위기, 경제적 위기, 인구 위기, 자원위기,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간명하게 문명사의 막장으로 치달아가고 있다, 문명사의 막장이란 것, 달리 말하면 호모사피엔스의 말종의 시대라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c) 인류 문명사의 진보, 그거야 인간들의 자화자찬이지,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 산천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대기를 오염시키고 하늘도 더럽히는 인간들, 온통 지구를 파헤치고 더럽히고 다른 생물종들을 병들게 하고 멸살시키는 인간들과 인간문명이란 것에 대해서는 지구가 무슨 연민이 있을까? 차라리 갈아엎어서 주인을 바꾸고 싶지 않을까?

그렇다고 인간들 저들끼리라도 평화롭게 살아본적이라도 있는가? 인종이 다르다고 서로 죽이고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죽이고 이념이 다르다고 죽이고 힘이 있다고 약자를 짓밟고 빼앗고 기술이 앞선다고 짓밟고 빼앗고 권력과 쩐을 위해서라면 못하는 짓이 없고 ....그런데 무슨 자존심? 그래서 막장까지 말종까지 밀려온 인류, 무슨 자존심?

지능, 과학기술의 발전, 그걸 어떻게 써먹었나? 죽이고 빼앗고 약탈하고 짓밟고,,,, 도청하고 여론조작하고,,,, 정말 인간의 자존심을 말할 수 있게 써먹은게 얼마나 될까? 그러면서 계속 지구의 주인질은 하고 싶고, 그러나 그거야 인간 마음대로 되나? 인간의 지능, 꾀를 내고 내다가 제 죽을 꾀는 지경까지,,,,,,,,,

(d) AI(인공지능)의 등장, 참 기묘한 역설이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에 의해서 인간이 도태되는 거니까. 이건 단순히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뺏는 문제가 아니다, 인간이 쓸모 없어지는 ,,,용도폐기라는 그래서 멸종이라는 문제로 진전된다는 거다, (* 별첨자료 참조)

그런데 이것도 선후를 따져보면 이렇다, AI 때문에 인간이 멸종 위기로 몰려가는 게 아니라, (현상적으로 그렇지만), 인간문명사의 막장에서, 인간지능의 막장에서, 인간지능이 제 죽을 꾀를 내는 막장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정리한다는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의 시절에서  로보사피엔스(robo sapiens)의 시절.

(e) 인공지능이 어떤 면에서는 인간진화의 컷 오프를 가르는 기준점이 아닐까? 지능 너머의 인성(人性), 지능을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는 덕성과 사회성을 갖고 있는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으로 걸러내는 것이 아닐까? 인간 알곡을 추수하는 과정이 아닐까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가 위인(偉人)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인성을 갖고 있는 범주에 들어가는 걸로 볼 수 있다,   

(f) 구글사는 표정관리에 바쁘다, 인공지능은 똑똑한 비서일뿐이고 전혀 두려워할 게 아니라는 식으로정략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위협에 대한 대중적 여론이 나빠지면 인공지능 개발자체가 비비난을 받고 개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구글제국의 앞날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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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2100년이면 현생인류 사라질 것>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2/2016031200599.html


(2) <스티븐 호킹의 경고 - 인공지능 인류의 멸망부를 수도>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67299.html

(3) 호킹과 빌게이츠는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 하는가?

http://www.huffingtonpost.kr/james-barrat/story_b_70911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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