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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에서 말하는 무명(無明) (1)
작성자 한생각
작성일 2016-02-09 (화) 14:21
   
<잡아함경>에서 말하는 무명(無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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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 12권에 나오는 자료를 조목조목 풀어기로 하자.


彼云何無明

그 어떤 것을 무명(無明)이라 하는가

 

(1)若不知前際不知後際不知前後際
과거를 알지 못하고 미래를 알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를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며,

 

(2) 不知於內不知於外不知內外

안을 알지 못하고 밖을 알지 못하고 안팎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며,

 

(3) 不知業 不知報不知業報

업을 모르고 과보를 알지 못하고 업보를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며

자기 행위, 무슨 짓이 원인이 되어서 이런 결과를 초래한지를 모른다는 거다,

초보단계의 인과를 모르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모른다는 거다,

 

(4) 不知佛不知法不知僧

불을 모르고 법을 모르고 승을 모르는 것이 무명이며

사전적으로는 부처는 깨친자라고 하지만, <금강경>에서 석가 스스로가 부처라는 개념을 정의한게 있다, ‘일체의 상으로부터 떠난 자를 불이라고 한다. 그 말은 나를 투영시키지 않고 나의 능력과 인식 나의 사고 목적가치 이런 걸 투영시키지 않고 ...요약하면 나, 너라는 자성을 투영시키지 않는 그 자체로서 완정한 완성된 궁극의 경지, 목표, 그걸 불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 그렇게 되기 위해서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법, 법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다, 그리고 내가 정말 불과 법의 궤적을 따라가고자 하는지 자기 현주소를 알지 못하는 것, 이게 승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게 무명이다,

 

(5) 不知苦不知集不知滅不知道

고를 알지 못하는 것, 집을 알지 못하는 것, 멸을 알지 못하는 것, 도를 알지 못하는 것,

이른바 사제법문을 알지 못하는 것, 이것이 무명이다,

고제를 알지 못하는 것, 고제는 현상이다. 현상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다,

집제를 알지 못하는 것, 어떤 원인들에 의해서 이런 현상이 있는지, 현상의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다,

멸제를 알지 못하는 것, 무어가 잘못되고 잘되었는가를 따져서 안정된 형태로 재조합을 할 것인가를 모르는 것, 이게 무명이다.

도제를 알지 못하는 것, 이후에도 그 같이 꾸려갈 수 있는 자기 실천 방안이 서 있는가, 이게 도제다, 고제 집제 멸제 도제를 알지 못하는 것, 이게 무명이다,

 

(6) 不知因不知因所起法

인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며, 원인을 일으키는 법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다,

앞서 업보와는 조금 다르게 이라 그런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것, 원인을 일으키는 요인, 원인을 일으키는 법을 알지 못하는 것, 이게 무명이다, 인과 원인 결과를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다,

 

(7) 不知善不善有罪無罪習不習若劣若勝染污清淨
分別緣起皆悉不知

선과 불선을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며,

죄가 되는 것인지(有罪) 죄가 되지 않는 것인지(無罪)를 모르는 것이 무명이며,

익혀야할 것()인지, 익히지 않아야할 것(不習)인지를 모르는 것이 무명이며,

열등한 것인지 뛰어난 것인지를 모르는 것이 무명이며,

물들고 더러운 것인지 청정한 것인지를 모르는 것이 무명이며,

그 다음에 앞서의 것들을 낱낱이 분별하지 못하고 연기를 알지 못하는 것이 무명이며,

(* 이쯤 되면 다 모르는 거다, 우리는 영락없는 무명중생이다. 이게 우리가 넘어야할 산이고 숙제다, 분별연기만 분명하면 그 다음은 요동벌처럼 광야가 펼쳐진다, 그런데 이 분별을 우리가 잘 못한다, 사리가 분명하지 않고 그 연기에 충실하지 않다, 자꾸 내꺼라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했는데라는 억하심정이 들어가고,,,,,,,나를 세우고 싶고,

분별 연기, 이걸 뛰어넘어서 더 어려운 주문을 한다,

이들 모두를 남김없이 알지 못하는 것, 계실부지(皆悉不知)라 그런다,

이게 잡아함경의 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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