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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이야기가 하찮게 들리는 병
작성자 bangha
작성일 2010-07-26 (월) 10:59
   
비범한 이야기가 하찮게 들리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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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순과 같은 이런 성인들의  평범한 이야기,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어떻게 보면 비범한 이야기가 하찮게 들리는 이게 바로 병이다. 그 엄중한 이야기가 하찮게 들리는게 병이다, 그 가르침이 지켜지지 않으니까 가르침이 가르침답게 지켜지고 실행이 안되니까 규칙을 만들고 계율을 만든다, 가르침이 가르침답게 지켜지면 계율이 필요 없다. 

걸출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너무 밋밋하고 평범하다 이러면서, 사실은 지키지도 못하면서 작은 지식을 갖고 뭔가 기발한 듯이 잔손질에 잔손질을 더 하면서 세상이 점점 더 타락한다.

불가에 보면 시대 구분을 한다, 부처의 법이 바르게 가르쳐 전해지는 시대를 전법의 시대라 한다, 부처가 죽고 난 뒤 약 5백년 지나면 전법의 시대가 가고 상법의 시대다 법 같은 비슷한 무늬만 남고 근본정신은 죽는다, 그 다음 완전 말법의 시대다, 법은 그냥 입술에만 붙어있고 법이 실종되는 시절, 흔히 하는 말로 말세가 된다고 한다,

말법의 시대, 다른 데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본래적 가르침을 외면하고 작은 지식 작은 지혜를 갖고 제대로 된 가르침 제대로 된 지혜를 오염시키고, 근본 가르침을 마치 별 볼일 없는 것처럼, 고리타분한 가르침이고 실익이 없는 가르침으로 밀어내고 그렇게 세상을 혼탁시키기 때문이다.

지대로는 좀 현명하다고 똑똑하다고 하는 자. 제밥 지혜가 있다고 하는 자, 이런 반풍수들이 집안을 망친다는 이야기다, 도를 도적질하고 세상을 도둑질한다,

또 민중이라는 자들도 나 너 할 것 없이 요런 심보들이 심리들이 있기 때문에 이 말에 쉽게 휘둘린다, 휘둘리는 그런 자도 기회가 되고 능력이 되면 그 짓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세상이 날로 혼탁해 진다.  

무슨 대안을 말하고 정책을 말하고 방도를 말하고 ....이런 꼼수의 연장선상에서 방책을 수립하니까 손을 대면 댈수록 손을 대면 댈수록 세상은 점점 더 혼탁해지고 망조가 든 것이다, 차라리 대안이 있다면 유일한 대안은 민초의 소탈지심을 회복하는 것뿐이다, 더 이상 꼼수가 통하지 않고 꼼수에 휘둘리지 않을 양심을 회복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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