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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철학의 새로운 지평(6) -인간 사회의 구성 원리
작성자 bangha
작성일 2016-04-29 (금) 06:39
   
사회철학의 새로운 지평(6) -인간 사회의 구성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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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라는 것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 스스로의 생존을 영위하기 위하여 자연적 혹은 인위적으로 이루어낸 유기적 조직체이다. 기본적으로 사회는 인간과 인간의 생존을 떠나서는 그 존재적 실상을 가지지 않는, 인간이라는 존재와 인간의 생존이라는 문제에 부수하는 실제이다. 사회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있음으로 해서 일차적으로 자연적 실재로서 기능하게 되며, 다음으로 인간의 생존이라는 문제가 그의 기능적 항진과 인위를 추가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간 사회라는 것은 인간이라는 하나의 우주적 존재가 그의 생존을 위하여 물질적 정신적 요건을 구비하고자 하는 공간이며, 다른 우주적 존재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시도하는 우주적 생명에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의 모습과 기능은 인간의 생존이라는 문제의 의미가 어떻게 설정되는가에 따라서, 다분히 유동적이고 역사적인 개념으로 다가오게 되는 문제이다. 사회와 역사의 변천서는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인간 의식의 변천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다른 존재와는 달리, 물질과 의식이라는 양면을 함께 소지하고 있는 연유로 해서, 물질적인 풍요와 동시에 정신적인 행복의 추구라는 잘 잡히지 않는 두 마리의 토끼를 쫒고 갈구하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이도 자세히 살펴보면 궁극적으로는 생존이라는 아주 간단한 하나의 문제에 귀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언제 어느 시대나를 막론하고 이의 실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다가오는 인류의 역사는 어떠한 모습일까? 그 사회의 모습은 어떠한 것이며, 구체적인 인간들은 어떠한 모습일까? 아마도 인류의 역사는 원시 공산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주의로, 다시 새로운 공산 사회로 발전해 갈 것이라는 이론과 주장들을 하며, 또 그에 대한 많은 연구 성과들이 쌓여있다. 그러나 나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물질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이라는 양 측면의 분립과 대립적인 구도에서 인간의 사회 발전 단계를 나누어서 설명하는 방식은 사회의 기본 성격이나 본질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며, 이를 앞서서의 생존 또는 생명이라는 존재의 세계성 우주성이라는 단일 측면에서의 고찰과 개념 설정 및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역사의 발전 단계 및 전개 과정을 살피자면 아무래도 인류의 역사는, 그 기본 구조 자체에 있어서는, 자연 대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 대 인간의 관계로 인간 대 자연의 관계로 구조적인 변천을 겪을 것 같으며, 그들의 생존의 장으로서의 구체적인 사회의 모습으로는, 자연주의적인 순수 개인주의에서부터 출발하여, 생존에의 확대 과정의 반영으로서의 개인주의의 확장인 원시 사회적인 가부장적 개인적 사회주의로, 존재적 생존에의 개인주의의 매몰 과정인 사회 혹은 국가 지상주의로, 진일보한 존재적 생존에 근거한 개인주의의 2차적 분화 확장 과정으로서의 계급적 집단적 사회(국가)주의로 나아가서 최후의 마지막 인류 역사의 발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존재적 생존에의 완성으로서의 초월적 사회적 개인주의 사회에로 이를 것이 확실하다 하겠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 사회의 기본 구성 원리를 살피자면, 인간의 사회 역사는, 생존이라는 하나의 문제를 위하여 그 각 주체들이 스스로의 모습을 상당히 변모하여야 하듯이, 그의 고유적 내재적인 존재성을 생존의 문제와 장에 구체적으로 발현하는 양상에 있어서도 판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며, 결국에는 자기의 존재성을 완전히 회복하고자 할 것이며 종국에는 그렇게 되어 지게 될 것이다. 나는 영원불변의 인식 가능한 세계의 합법칙적인 질서로서, 인간 사회가 실천 가능한 기본 구성 원리로서, 자율성과 평등성, 전체성(사회성)과 자동적 질서성, 自同性統合性을 들고자 한다. 이는 때로는 그 모습이 숨어들거나 감추어질 것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그의 모습을 역사의 현장에서 한결같이 발현하고자 할 것이며, 궁극에는 온전히 실현되어지고야 말 것이라는 것이 존재의 본원으로서의 우주의 실상에 근거한 철학적 성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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