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그뜻의 펼쳐짐이 넒고 멀다면 그 얻음이 만배가 될 것이다.
 Home  > 건강은 체계다  > 본문
'지구 온난화' - 인간중심적 가설
작성자 건강체계
작성일 2013-08-21 (수) 12:22
   
'지구 온난화' - 인간중심적 가설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google+로 보내기

지구 온난화로 인한 대재앙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고 그와 관련한 많은 논의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중심적 사고방식에 경도된 지구 온난화 가설, 이건 좀 문제가 있다.

예컨대 산업화나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것처럼 이야기되지만 산업화 이전에도 지구는 더워질 때도 있었고 추워지는 빙하기도 있었다. 산업화와 상관없이, 그리고 인간이 살기 이전부터도 지구의 평균기온은 올라갈 때도 있었고 내려갈 때도 있었다. 지구의 기온 변화에 대해서는 5억 년 전까지 그래프로 보여주는 자료들이 나와 있으니까 우리가 쉽게 참조할 수 있다. 그러니까 산업화로 인한 배기가스라든가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해서, 인간이 지구의 온도를 끌어올려서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 것, 그건 다분히 인간중심적 사고라는 거다.

물론 산업화로 인한 지구 생태의 파괴나 환경오염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그것들이 과연 지구 대기의 변화주기에, 온난화와 빙하기를 거치는 변화주기에 얼마만한 영향력을 가질까? 이건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는 거다.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 친다고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빙하기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거다. 그런 변화주기에 대한 인간의 영향력이란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가소로운 것일 수 있다.

이를테면 화산이나 지진에 대해서 인간이 무기력하듯이, 그리고 쓰나미가 덮치고 태풍이 밀려와도 인간이 속수무책이듯이 지구의 대기변화에 대한 인간의 영향력이란 것 또한 정말 미미하다는 거다. 태풍하나도 미리 막을 수 있는가? 지진을 막을 수가 있나?

‘사막에 나무를 심지 마라’는 말이 있다.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지구온난화로 난리를 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서 온난화의 속도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역설하지만 그거야 어디까지나 인간들의 이야기이고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사막에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과 무어가 다를까?

지금 온난화가 가속도가 붙으면 2015년경이면 여름철애는 북극에 얼음이 없을 것이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지구는 그 이전에도 북극의 얼음이 다 녹고 초지로 덥힌 적도 있었다. 그리고 북극의 얼음이 다 녹는다 해도 남극의 얼음은 녹지 않는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지구 평균기온이 25도를 넘어가는 그 시기에도 남극의 얼음은 완전히 녹지 않았다. 이게 지질학자들이 지금 추정하는 바다.

그리고 지구 대기의 변화주기에서 온난화의 주기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 번 있었다. 그게 줄잡아 수백만 년씩 계속되기도 했다. 수백 만 년이란 건 인간으로 보면 장구한 시간이지만 지구의 일생으로 보면 마치 밤과 낮이 교체되는 그런 시간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가 온난화 문제에 대해서 너무 이게 시야를 좁게 가져가는 것을 좀 경계해야 된다.

어쨌든 간에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것이 그렇게 악행을 거듭하는 인간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겠지만 지구로서는 그런 정도에 흔들리지 않을 자기 무게감이 있다, 그걸 우리가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거다.

지구 온난화라는 거는 인간 기준의 문제이지 우리가 아무리 환경을 잘 보호하고 원시인처럼 석기시대처럼 산다하더라도 지구는 뜨거워 질 때가 되면 뜨거워지고 차가워 질 때가 되면 차가워지고 종의 교체가 필요할 때는 교체를 하고 그렇게 간다. 한때는 공룡이 주름잡던 시절이 있었고 그 뒤에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 되어 있다. 그런 걸 우리가 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환경파괴와 오염이 인간의 종말일 수는 있어도 지구의 종말이 아니다. 인간이라는 생물종이 그 개체수가 자꾸 늘어나고 지금 70억을 넘어섰는데, 인간들이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킨다고 해서 지구가 거기에 영향받아가지고 자기 수명을 단축하는 그런 불상사는 없다는 거다. 단 인간들이 고통스럽죠. 먹을거리가 부족하고 쾌적한 환경이 부족하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되고 질병이나 갖가지 고통스러운 불행한 삶의 조건이 형성된다는 것, 그것 이외에 지구가 죽는 거는 아니다.

평균기온 25도 30도를 가더라도 지구는 다시 빙하기로 돌아갈 탄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일이기 때문에 미리 성급하게 너무 낙관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과거 지구의 지질 연대의 흐름들, 그런 걸 보더라도 지구가 호락호락하게 쓰러지지는 않는다는 것, 그런 면에서 온난화 문제를 두고 너무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거다.

사실 지금에서 온난화라는 자연사적 위기보다는 인문의 위기, 이게 본질적인 거다. 현생 인류의 두 가지 특징은 약탈과 살육이다. 약탈과 살육. 이거는 우리가 인정하고 가자. 우리가 인간, 인간성을 이야기할 때, 그것이 대단히 고상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말하지만 그건 현생인류의 사고능력이 도달하는 하나의 표상일 뿐이고 실제의 행위 표식으로는 약탈과 살육입니다. 살생과 약탈, 이게 현생 인류의 특징이다. 이 유전자가 웬만해서 세탁이 될까? 그게 문제다.

근래 북극곰의 멸종을 그렇게 강조한다. 북극곰이 죽어 가면 그 다음 내가 죽는다는 걸 알아도 약탈과 살생과 파괴를 중지할까? 중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 습(習)이 쉽게 제거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 습이 인간이라는 자기 종자와 자기 삶의 터전을 파괴시키는 데까지 이르지 않겠는가? 자멸적이고 자기 파괴적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지구는 그것을 담담히 보고 있는, 다음에 어떤 종을 주인으로 삼아서 또 한판의 그림을 그려볼까? 벌써부터 그런 준비를 하지 않을까? 좀 풍자적으로 말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지구는 인간에 대해 더 이상 미련이 있을까? .

 
 

Copyrightⓒ(주)방하 All right reserved.

주소 : 서울 양천구 오목로 182 미덕빌딩 201호  1566-4995 / 대구 수성구 범어동 250-4번지 053-741-0576

W3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