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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식량 생산구조와 인간 종의 위기
작성자 건강체계
작성일 2013-08-06 (화) 11:16
   
상업적 식량 생산구조와 인간 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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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식량위기에 대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대체로 인구 80억을 임계치로 보고 있다, 사실 식량의 절대량 자체가 부족하지는 않다. 문제는 식량 생산과 유통 구조가 문제다. 한 예를 들자면 인간이 먹을 곡식의 50%를 축산사료로 소모해버리는데 그걸 식량으로 전환한다면 100억 정도까지 먹여 살릴 수 있다. 그러니까 식량문제, 절대량의 문제를 걱정할 일이 아니라 왜곡된 생산구조,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영양학적 관점에서 필수영양소를 강조하는데 우리가 고기를 꼭 먹어야 할까? 고기를 먹어야 진화할까? 인간은 고기를 먹지 않던 시절부터 진화해 왔다.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남의 살을 뜯어 먹는 것인데, 그것도 살기 위해서 먹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먹는 이 식생활 문화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남의 살을 뜯어 먹으면서 즐기고 쾌감을 느낀다는 것은 자비의 씨가 말라간다는 거고 나 살고 너 죽는 무자비한 약육강식의 생존논리에 탐닉한다는 거다. 거기에 무슨 인류의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을까? 달리 뜯어먹을 고기가 남아있지 않을 때, 인간사냥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 매카시의 <더 로드(The Road)에서 인간의 살을 뜯어먹는 식인군상이 등장한다)

◉ 식량 문제와 관련해서 심각히 우려되는 바가 있다. 상업주의적 식량생산, 유통구조에 의해서 먹거리의 다양성이 해체되고 이것이 인간 유전자를 새로 디자인해버린다는 거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 밀과 옥수수만 해도 유전자를 조작한 품종들이 세계를 지배한다. 다양한 토양과 기후조건에서 다양한 품종들이 사라지고 품종이 획일화 되어간다는 거다. 거기에다 전 세계적로 표준화되어 있는 공장식 축산에서 나온 고기를 먹는다. (요즘 아이들 먹기를 봐도 그렇다, 치킨, 치츠, 스파게티, 감자칩 등 획일화되다시피한다) 그러면 인간유전자도 다양성을 잃어가면서 한쪽으로 몰리게 된다. 이게 문제다. 왜 문제일까?

결혼제도만 해도 족내혼이나 근친혼을 한 종족은 다 사멸했다. 이게 우생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입증이 되어 있다. 진화론의 저자 다윈가의 경우만 해도, 근친혼 때문에 후손들이 정신병에 걸리거나 단명하면서 멸문이 되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먹거리의 다양성이 해체되면서 인간종의 유전자가 한쪽으로 몰린다는 것은 근친혼, 족내혼만큼이나 위태롭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보면, 지금과 같은 상업주의적 식량생산과 소비구조가 전면 재검토되고 혁신되지 않으면, 이것은 식량의 위기 이전에 인간 종자의 위기가 더 먼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식량위기보다 인간 종자의 위기가 더 문제일 수 있다는 거다,

과학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아직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오늘날의 과학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파는(selling) 짓을 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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