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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굴절상과 현상
작성자 건강체계
작성일 2014-03-25 (화) 11:23
   
눈의 굴절상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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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사물을 볼 때 눈에서 어느 정도로 와전, 굴절이 되는가? 눈의 굴절률을 보자. 통상 굴절률이라고 하는 것은 수정체 굴절률인데. 수정체에서 사물이 1.44에서 1.45가 굴절이 된다. 그런데 수정체 이전에 유리체 굴절률이 또 있다.. 유리체에서 어느 정도 굴절이 되는가? 1.335이다, 그러니까 두 번 굴절이 된다. 우리 눈이 사물을 찍어낼 때 유리체에서 0.335가 틀어지고 그게 다시 수정체에서 0.4가 또 굴절이 되는 거다. 그냥 단순 이해차원에서 두 번의 굴절을 더하면 0.7이다. 70%의 오차가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그 다음에, 우리가 사물 그대로를 못 보게 하는 게 또 있다. 색깔이란 게 그렇다. 이게 빛이 반사되는 색깔이지 원래 사물의 색깔이 아니다. 노란색이든 검은 색이든, 이게 그 물체가 빛을 토해내는 색깔이지 자기 색깔이 아니라는 거다. 노란색을 토해내면 노랗게 보이고 검은 색을 토해내면 검게 보이는 거지, 그게 자기 색깔이 아니다. 그래서 색에 대한 감각에서도 또 왜곡이 된다.

그 다음에 공간 감각의 오염이 있다. 우리가 여기에 있다라고 공간적 거리감을 갖고 감촉하지만 사실은 그게 그 거리에 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냥 우리가 감촉 대상으로 맞부딪치니까 여기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다. 공간 감각이 오염되어 있다.(가령 별 빛을 보고 있지만 그 별은 이미 사라지고 없을 수도 있다)

그러면 우리가 본다, 보고 판단하고 행위한다고 할 때, 눈으로 사물을 보지만 보는 과정에서 얼마나 왜곡이 되어서 우리에게 전달이 되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2)

<대승기신론>에서 불각(不覺)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본래 깨침이 있지만 깨칠 수 없는 것, 문제는 무명이다. 無明, 이게 오류다. 그로인한 오차와 오류를 걷어내고 사실 자체를 본다는 것, 이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는 것이다.

서구에서도 최근 브레인 사이언스에 다시 양자역학적 이해가 들어옵니다. 우리가 사물을 보고 감촉한다는 왜곡된 사상을 보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러면서 슈뢰딩거 방정식을 끌어들이고 있다. 양자역학적 확률을 반영해서 봐야 된다는 거다.

<대승기신론>에서는 업상(業相)이 굴러서 전상(轉相)으로, 다시 전상이 현상(現相)으로 굴러가는 것을 말한다. 쉽게 이해하자면, ‘봐야지’ ‘보고 싶다라는 것이 무명이고 무명풍이라면 보는 행위가 무명업이고, 그러면 보는 작용에 의해서 업상(業相)이 맺힌다. 이게 굴러서 유리체에서 한번 굴절이 된다. 이게 전상(轉相)이다. 그리고 그게 나한테 구체적으로 보여지고 이렇게 읽혀지는 게 현상이다. 경계상이다. 여기에 수정체 굴절률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우리가 사물을 본다, 감촉한다, 판단한다, 생각한다 이 자체가 이미 오류투성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이 마주하는 현상이란게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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