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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병
작성자 건강체계
작성일 2016-04-29 (금) 10:21
   
종교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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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기 위해서, 천당가고 극락가기 위해서 믿는다. 살아서 복을 받지 못하고 죽어서 천당가고 극락가지 못할 것이라면 믿지 않을 거다. 대가가 있기 때문에 성립하는 믿음, 선물을 해도 대가성이 성립하면 그건 뇌물이다. 대가성에 기초하는 믿음, 이게 바른 믿음일까? 병든 믿음일까?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고, 승진출세를 기도하고, 입시합격을 기도하고 죽어서 천당을 가고 극락을 가기를 기도한다. 종교라는 것, 신앙이란 것이 탐욕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는 도구가 된다,

그런 면에서 종교는 또 다른 인간 욕망에 불을 지핀 거다. 요기에 줄만 서면 영원히 살 수 있을 거라는. 또 다른 인간 이윤동기를 부채질했고 정말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데는 상당히 실패했다.

종교인들의 이상한 자부심이 있다. 서로가 자기가 모시는 선생이 낫다는 거다. 세속의 학연을 따지는 악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예수님이 석가보다 낫다느니, 부처님이 예수보다 낫다느니,,, 선생이 훌륭하다고 자신이 훌륭한 것이 아니고 선생이 잘낫다고 제가 잘 난 것이 아닌데, 착각에 빠진다. 그러니까 그 믿음이란 것이 줄서기 하는 고약한 버릇의 연장이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종교치고 사랑과 자비를 말하지 않는 종교는 없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 대해서, 다른 종파에 대해서 전쟁과 살육을 마다하지 않는다. 다른 종교가 아니라 같은 종교안에서도 원수처럼 싸운다. 종교는 평화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적대와 분란을 조장한다.

그 오랜 역사에서 종교가 어떻게 사랑의 모습으로 사회가 자리 잡고 그를 지향하는 제도가 정착되는 인간생활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그런 실천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각기 기복신앙을 수단으로 포교의 마켓팅만 확장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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