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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눈물
작성자 건강체계
작성일 2015-09-03 (목) 12:08
   
밥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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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밥그릇 뚜껑을 열면, 뚜껑에는 물방울들이 맺혀있는데

그게 밥의 눈물이라는 것,

그런데 눈물에도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울고

악한 사람, 인간 같지 않은 사람, 사람 구실을 못하는 인간을 만나면

슬퍼서 운다는 것이다,

밥을 먹고도 밥 값을 못할 인간을 만난 것,

그게 슬퍼서 운다는 것이다,

 

2,

요즘 먹방’ ‘쿡방의 시절이다.

먹방, 쿡방이 TV를 점령하다시피 한다,

화려한 요리, 진기한 요리, 영영가 있는 요리, 명품요리들이 등장한다,

서양요리,

중국요리,

일본요리,

한류요리,

퓨전요리,

갖가지 요리가 등장한다,

그래서 출연진들은 하나 같이

요리에 보고 환호하고 박수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호들갑을 떤다,

이또한 막장의 세태일까?

 

3.

소박한 밥상을 마주하고도

밥의 눈물을 이야기하던 시절에는

먹는 것에도 양심이 있었다,

먹은 값을 하는가를 자신에게 물어보는 양심이 있었다,

그러나 먹방, 쿡방의 시절에는 그런 양심이 없다,

개념 없이 먹는다,

요리야 엄지 손가락을 세울만 하지만

그것을 먹는 인간은 새끼 손가락에도 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도 없다,

요리의 수준과 인간의 수준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만큼 타락했다는 반증이다,

인간적으로도 타락했다는 거고 사회는 부패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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